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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 위앤貨 절상 재촉구

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성 장관이 위앤화 환율은 시장이 결정해야 한다며 위앤화 평가절상 필요성을 재차 촉구했다. 시오카와 장관은 29일 일본 내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위앤화의 움직임을 시장 원칙에 맡겨둬야 한다”며 “이 같은 나의 견해를 중국 정부에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정부가 중국에 위앤화의 변동 폭을 확대하도록 요구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본은 정부는 물론 여당 의원들로부터도 위앤화 재평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날 야마사키 타구 자민당 간사장은 야당과 정부 연석회의에서 위앤화가 일본 경제 디플레이션 문제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며 내달 열릴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서 위앤화 재평가 문제를 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처럼 일본의 위앤화 평가절상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존 스노 미 재무장관의 내주 아시아 방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노 장관은 내달 1~3일 도쿄와 베이징을 방문한 후 타이에서 4~5일 열리는 아ㆍ태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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