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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원일우(55ㆍ사진) 전 대우건설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 사장은 신일고,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장ㆍ개발사업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금호건설은 기옥 총괄사장, 원일우 사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영정상화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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