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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글로벌브랜드> 한국HP '컴팩프리자리오'

초슬림 디자인에 그래픽 탁월


한국HP(대표 최준근)의 노트북 ‘컴팩 프리자리오 B3800’은 15인치 대화면에 강력한 그래픽 기능을 장착하고도 슬림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컴팩 프리자리오 B3800’ 시리즈는 노트북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5인치 시장에서 2.71cm 두께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이동성이 돋보여 한국형 스탠다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노트북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최초로 128MB의 ‘ATI 모빌리티 라데온 9700’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며 최신 인텔 센트리노 펜티엄 M 프로세서와 최대 80GB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함으로써 뛰어난 성능과 탁월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한 15인치 고선명 브라이트뷰(HDB) 스크린을 채택해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대 128MB까지 지원되는 ‘ATI 모빌리티 라데온 9700’ 그래픽 카드는 다양한 그래픽 자료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물론 애니메이션이나 고성능의 그래픽 게임을 즐기는 마니아들도 충분히 만족시킬 만큼 성능이 뛰어나다. 영상이 지체되거나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해 부드럽고 빠른 그래픽으로 게임과 3D 그래픽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장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멀티미디어카드(MMC), 시큐어 디지털(SD), 메모리 스틱(MS)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 ‘쓰리 인 원(3-in-1)’ 미디어 카드 리더기와 8배속 DVD/RW가 채택돼 대용량의 자료도 쉽고 빠르게 저장, 공유할 수 있다. 4개의 USB 포트가 있어 디지털 주변 장치의 호환성도 돋보인다. ‘컴팩 프리자리오 B3800’ 시리즈의 시중 판매가격은 사양에 따라 229만~249만원에 달한다. 한국HP의 관계자는 “‘컴팩 프리자리오 B3800’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에 데스크탑 PC를 능가하는 고성능과 탁월한 그래픽으로 노트북 시장을 주도하는 15인치급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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