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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변동성 지수' 개발한다

세계 신흥시장선 처음

증권선물거래소는 세계 신흥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주가변동 예측지표인 변동성지수(Volatility Index) 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변동성지수는 일반투자자들이 사전에 주가변동 위험을 쉽게 감지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이예상하는 미래 주가등락 가능성을 수치화한 지수다. 투자불안 심리를 수치화했다는 의미에서 이른바 ‘투자자 공포지수’라고도 불린다. 기관투자가는 변동성 지수를 선물ㆍ옵션 등 파생상품으로 활용해 주가변동 위험을 헤지할 수 있다. 현재 선진시장 가운데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변동성지수 VIX를, 유럽선물거래소(EUREX)가 VDAXㆍVSTOXX 등을 개발해 지수선물 등으로 상장하고 있다. 한편 거래소는 22일 오후4시 여의도 사옥에서 이번 변동성지수의 산출모형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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