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도, 車부품 애니공모展 개최
입력2003-11-11 00:00:00
수정
2003.11.11 00:00:00
김민형 기자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자동차 부품들이 살아있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한 중견기업이 자동차 부품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펼쳐 눈길을 끌고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회사 ㈜만도가 바로 그 주인공. 이 회사는 이 달 말까지 머플러, 브레이크 등 자동차 부품 창작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공모한다.
회사측은 운전자와 일반인들에게 자동차 부품의 중요성과 친밀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가운데 미래의 자동차 부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자체 연구개발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만화 같은 자동차 부품`이 탄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관계자는 “자동차를 단순한 교통수단으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즐거움의 대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