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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전이용률 88.2%, 세계 2위

원전 운영실적의 대표적 평가지표인 이용률은 가동중인 전체 원전의 실제 가동실적을 설비능력 최대출력으로 나눈 것으로, 이용률이 높을 수록 고장정지 및 예방정지 기간이 짧고 발전효율이 높음을 의미한다.현재 16기가 가동중인 국내 원전의 이용률은 93년 이후 7년 연속 87%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99년 실적 88.2%는 98년의 90.2%에 이어 사상 두번째 높은 기록이다. 또 세계 평균치인 75.6% 보다 12%포인트 가량 높고 5기 이상 원전을 운영하고있는 16개국 가운데 벨기에(93.0%)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3위는 독일(87.6%), 4위는 스페인(87.2%), 5위는 스위스(84.7%), 6위는 대만(84.5%), 7위는 미국(84.5%), 8위는 일본(79.4%) 등이었다. 한편 국내 원전의 지난해 고장정지 건수는 총 13건으로 호기당 평균 0.9건 꼴이었으며 94년 이후 호기당 평균 1건 수순을 계속 유지했다. 13건의 고장 정지 모두는 원전사고.고장등급상 경미한 고장으로 간주되는 0등급으로 판정됐으며 1등급 이상 고장은 1건도 없었다고 산자부는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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