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90년대 스타 Y2K·UP·밀크 요즘은 뭐하나


90년대를 풍미했으나 지금은 잊혀진 1세대 아이돌 스타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3일 방송되는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사진)에서 Y2K 고재근, UP 김용일, 밀크 박희본 등과 만나 그들의 근황을 들어봤다. 2000년 초반 한일 다국적 그룹으로 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Y2K. Y2K의 리더이자 보컬 고재근은 활동 당시 멤버들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나이를 77년생에서 80년생으로 속여 활동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한국 소속사와 일본 소속사 간 불협화음으로 끝내 해체할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도 밝혔다. "10년 만에 해체이유와 실제 나이를 밝혀 속이 시원하다"고 밝힌 고재근은 현재 화려한 재기를 꿈꾸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90년대 중반 '뿌요뿌요'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4인조 혼성그룹 UP의 리드싱어 김용일은 무대를 벗어나 마이크 대신 웨이크보드 핸들을 잡고 국가대표 웨이크보더 선수로 활도하고 있는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2000년 초반 활동했던 걸그룹 밀크의 박희본은 밀크 해체 후 고깃집 아르바이트부터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어렵게 생활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박희본은 밀크의 갑작스런 해체 원인이 한 멤버의 무단 탈퇴로부터 시작됐으며 당시 사정이 좋지 않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악재가 겹쳐서라고 밝혔다. 이들의 자세한 사연과 근황은 23일 밤 10시50분 KBS JOY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