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2ㆍ고려대)의 ‘피규어(사람이나 동물을 본뜬 모형 장난감)’가 출시된다.
피규어 제작업체 오프로스튜디오는 콘텐츠스퀘어와 함께 김연아의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우승 2주년을 기념하는 피규어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피규어에 입힌 의상은 김연아가 밴쿠버 올림픽 프리 스케이팅 연기 당시 입었던 블루 드레스다. 피규어의 포즈는 김연아가 직접 제안했다.
총 2,010개의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7개에는 특별한 선물이 들어 있다고 오프로스튜디오는 전했다. 가격은 25만원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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