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골프] 미국서 무공해 `옥수수 티' 나왔다

골프장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공해 티 개발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골프환경협회가 옥수수를 이용한 티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티는 현재 나무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자연분해되는 합성소재 플라스틱 티 등이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옥수수를 이용한 티가 선보이기는 처음이다. 골프환경협회의 토드 베이커씨는 『옥수수를 티로 만들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며 『문제는 쉽게 깨져 티 자체의 강도를 높이는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4차례의 연구개발 끝에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를 꽂을 수 있도록 보완해 현재는 골퍼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일반 골퍼들이 한 라운드에 사용하는 티는 평균 7~8개로 18홀 골프장의 1년 내장객이 7만명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약 50만개 이상의 티가 코스 곳곳에 버려지고 있는 셈이다.【최창호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