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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에 뚝딱’ 종이로 만든 북유럽 인테리어 모빌


■‘종이를 오려 만드는 북유럽 인테리어 모빌’(옌스 푸네르닐센 지음, 황금시간 펴냄)

종이와 커터 칼, 실만으로 간단하게 모빌을 만들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황금시간은 덴마크의 모빌 작가 옌스 푸네르닐센이 디자인한 작품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담은 ‘종이를 오려 만드는 북유럽 인테리어 모빌’(사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황금시간 관계자는 “나무, 눈의 결정, 나비와 작은 새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모빌은 신혼집 꾸미기에 좋다”며 “닭과 달걀, 엄마 물고기와 아기 물고기, 안데르센 동화를 모티브로 한 모빌도 있어 엄마, 아빠가 직접 아기 모빌을 만들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에는 확대 복사하여 활용할 수 있는 도안뿐만 아니라 그대로 오려 매달면 모빌 작품이 되는 종이본이 수록되어 있다. 색지를 자르고 이어서 매달면 핸드메이드 인테리어 소품이 10분 만에 완성된다.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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