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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브리핑] 인터넷뱅킹 기부서비스 개시 外

농협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에 관심이 많지만 주변의 시선이나 절차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인터넷뱅킹 기부서비스(나누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뱅크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부금액은 최소 100원,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나 구세군(자선냄비) 중에 기부처를 선택할 수도 있다. '가장 사고때 보장' 보험 판매 대한생명은 가장이 유고 상태가 됐을 때 정년에 해당하는 때까지 매월 생활비를 주는 ‘마이샐러리플랜 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가장이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숨지거나 장애 상태가 됐을 때 정년에 해당하는 시점까지 매월 정해진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가입 시점 이후 미리 약정한 체증률에 따라 보험금이 매년 5% 또는 7%씩 늘도록 설계돼 물가 상승에 따른 보험금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다. 30세 남자가 기본 보험기간을 60세로 정하고 10년간 추가 생활자금을 주는 샐러리보장 특약을 얹어 7% 체증형으로 가입할 경우 보험료(20년 납입 기준)는 월 23만원이다. '평생 치매 보장' 보험 출시 녹십자생명보험은 5일부터 홈쇼핑을 통해 치매에 걸렸을 때 간병비와 생활비를 지급하는 ‘무배당 평생 치매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 진단을 받으면 처음 10년간은 치매 간병비를 매달 50만원, 그 후 10년간은 치매 생활비를 매년 600만원씩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만 40∼70세이며 1인당 2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55세 여성이 치매 진단 없이 80세까지 살 경우 팔순 축하금 300만원을 지급하며, 월 보험료는 5만7,690원(20년 납입 기준)이다. 또 치매 확정 진단 때 치료비 1,000만원을 주는 치매 치료비 특약 외에도 평생 노후 입원비 특약, 종신보장 특약, 재해사망 특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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