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이날 오후 레바논 남부 마르자욘 지역에서 이스라엘 북부로 로켓포탄이 발사됐으며 발사 주체 및 정확한 인명ㆍ재산피해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레바논 남부지역은 레바논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와 팔레스타인 반군단체의 활동거점이다.
앞서 같은 날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소재 한국대사관 인근 지역에도 최소 두 차례 로켓 포탄이 떨어져 시리아 근로자들을 비롯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로켓 포탄이 어디서 발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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