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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종금사 독자생존이 바람직'

금감위 '종금사 독자생존이 바람직'종금사의 생존을 위해서는 합병이나 증권사 전환보다 고유고객을 찾아 독자생존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금융감독당국에 의해 개진됐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6일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금사 문제 해결법과 관련, 『합병의 경우 부실을 오히려 키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증권사로 전환한다고 해서 경쟁력을 갖추는 게 아니다』며 『전문가(증권사)도 살기 어려운데 비전문가가 증권으로 전환해 살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종금사들이 규모에 맞게 특화된 분야에서 그들만의 고객을 찾아 독자생존하는 게 낫다』며 『종금사 발전방안의 경우 올초 마련한 방안을 활용하면 되지만 필요하면 업계와 논의해 새로운 방안을 만들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입력시간 2000/06/06 16:5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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