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P] 한국 신용등급 1단계 상향조정

김용덕(金容德)재경부 국제금융국장은 이날 『S&P가 우리의 국가신용등급에 해당하는 장기외화표기국채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S&P는 단기외화국채등급은 A3로 그대로 유지했으며 장기원화국채는 A-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S&P는 이같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은 대우를 제외한 한국 5대 그룹의 부채비율이 급속히 낮아지고 있고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이 상당수준으로 개선됐으며 성장률과 인플레이션률 등 한국경제의 거시지표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의 향후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해 앞으로 국가신용등급의 추가 상향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S&P는 정부의 금융기관 지분이 낮아지지 않고 있는 사실과 성업공사의 부실채권 매각속도가 더딘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재벌그룹 중에서 부도가 나는 경우가 또 생기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의식기자ESAH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