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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총무비서관 정상문씨 내정

노무현대통령은 26일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 최도술 청와대 총무비서관 후임에 정상문 서울시 지방부이사관을 내정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25년여의 공직생활을 통해 성실성을 인정받았으며, 서울시에서 감사분야 업무경력이 풍부해 비서실 인사와 예산을 담당할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밝혔다.<김영기기자, 정승량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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