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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닥터사업 94.5% 만족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경기도 '기술닥터사업'의 만족도가 95.4%에 달하는 등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6일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닥터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95.4%, 보통이 4.6%로 '불만족'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응답자들은 2011년도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95.8%가 '그렇다'고 답해 내년 사업전망도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9년 4월 시작한 기술닥터사업은 올해까지 모두 918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기업 당 3회 이내로 제한했던 1대 1 맞춤형 현장애로기술지원을 기업의 수요에 맞춰 10회 이내로 늘려 중기애로기술지원과 시험분석지원, 타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영역을 보여 중소기업들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전성태 도 경제투자실장은 "올해는 기업의 스피드 경영 분위기에 발맞춰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3일 이내 해당 기술닥터 소개 및 현장방문을 모토로 하는 기술닥터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며 "내년에도 기술닥터사업을 더욱 보완·발전시켜 기업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 즉시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사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17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홀에서 올해 기술닥터사업을 마무리 하는 성공사례발표회와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술닥터사업 신청은 기술닥터사무국 홈페이지(www.tdoctor.or.kr) 또는 팩스 및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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