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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TV 나왔다…30일부터 이마트서 판매


포털업체 다음이 ‘다음 TV(사진)’로 스마트TV 시장에 뛰어들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2일 제주시 첨단로 다음 스페이스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 TV 플랫폼 ‘다음 TV’를 소개했다. 다음TV는 셋톱박스 ‘다음TV 플러스’와 TV를 연결, 사용할 수 있다.

다음 TV는 PC와 모바일에서 제공한 검색, 클라우드, TV팟 등 다양한 콘텐츠를 TV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스마트 TV 플랫폼이다. 다음은 이번 스마트TV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IT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N스크린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음 TV는 스포츠, 키즈, 주문형비디오(VOD), 애플리케이션(앱), 인터넷 메뉴로 구성돼 있다. 키즈 메뉴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토머스와 친구들’, ‘꼬마버스 타요’ 등 약 2,500편의 유명 애니메이션을 무료 서비스한다.

‘다음 TV팟’ 앱은 연예·스포츠·애완동물 등 관련 인기 영상을 제공하고 ‘영화&시리즈’ 앱을 통해 국내외 인기 영화 및 드라마를 제공한다.

또 ‘다음 클라우드’ 앱을 통해 모바일로 촬영하고 PC에서 편집한 사진과 동영상을 TV에서도 볼 수 있다. 마이피플을 통해 전송받은 콘텐츠도 클라우드를 통해 TV로 즐길 수 있다. 다음 TV의 플랫폼이 적용된 스마트 TV 방송수신기(셋톱박스)인 ‘다음 TV 플러스’는 쿼티자판, 광학트랙패드, 마이크 기능을 탑재한 리모컨을 제공한다.



이 리모컨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쓰는 것처럼 플릭패드(Flick Pad)를 눌러 좌우로 메뉴를 넘기고 선택할 수 있으며 쿼티 자판과 마우스 기능의 광학 트랙패드로 원하는 키워드를 손쉽게 입력할 수 있다. 또 마이크 기능으로 음성 검색을 통해 방송 및 영상 중심의 검색 결과와 실시간 검색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앞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해 스포츠 중계를 보면서 응원을 하는 등 TV를 함께 즐기는 형태의 다음 TV 2.0 버전의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셋톱박스 ‘다음 TV 플러스’는 전국 이마트에서 4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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