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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등 일본 방송·가전사 한국 UHD보러 현장 방문

NHKㆍ후지TV 등 일본 지상파 방송사와 가전사 관계자 20여명이 우리나라의 초고화질(UHD)방송 현장을 보기 위해 방한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일본 방문단이 오는 27일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를 방문해 지난 7월부터 세계최초로 시작한 '케이블 UHD시범방송' 현황을 살펴보고 UHD 방송기술 및 마케팅 분야 관련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일본 정부는 방송사ㆍ가전사들과 함께 UHD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서고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내년 7월부터 UHDTV 4K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7월말 양휘부 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일본 측 초청으로 'JCTA2013'행사에 참석해 한국 케이블업계의 UHD시범방송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사업자간 활발한 교류를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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