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최근 열린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반도건설컨소시엄(반도건설,원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총 도급액 3,600억원 정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0층의 29개동으로 구성된다. 2017년 10월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되며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청주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지역은 청주 도심에 있다. 청주의료원, 충북대학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해있다. 무심천이 접해있어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단지와 근거리에 한발초, 흥덕초, 청주중, 충북대, 청주대 등 교육시설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