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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 비탈면 녹화공법 특허

환경친화 비탈면 녹화공법 특허 삼성에버랜드는 각종 공사로 생긴 비탈면을 자연 생태계와 비슷하게 복원시키는 '환경친화적 비탈면 녹화공법'을 개발, 특허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법(PEC공법)은 사람이나 기계를 사용, 직접 파종하거나 환경오염 원인 물질을 쓰는게 아니라 식생기반재, 종자, 토양안정제를 비탈면에 뿜어서 붙이는 방법으로 시공이 쉬운게 특징이라고 에버랜드는 밝혔다. 이 공법에 쓰이는 식생기반재는 식물이 자라기 어려운 비탈면에 식물의 생장기반을 마련해 주는 재료로 퇴비, 발효 볏짚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토양안정제는 신물질접착제를 이용한 생분해성 물질로 이루어져 토양이나 수질을 오염시킬 위험이 없다고 에버랜드는 덧붙였다. 국내 비탈면 녹화 시장은 연간 450억원 규모로 에버랜드는 PEC 공법을 통해 이 분야에서만 6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고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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