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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증시개방 충격 크지 않을듯

타이완의 외국인 투자한도 폐지를 앞두고 한국증시로부터의 자금유출 우려감이 커지고 있지만 타이완으로의 급격한 자금유입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JP모건증권은 23일 대만정부가 외국인투자(QFII)한도 폐지 등을 예상보다 빨리 내놓아 MSCI지수 재조정 가능성이 커져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이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일시에 유입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내에서 제기된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이 그만큼 적다는 것을 뜻한다.. 크리스타 유 JP모건 투자전략가는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요인은 기업수익에 따른 펀더멘털이기 때문에 수익성이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MSCI측에서 11월 지수검토 시점에 타이완의 시장 자유화조치를 반영할 것이나 시장 영향을 고려해 2단계로 나누어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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