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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사 임금 구매력 감안때 OECD중 최고

한국 교사들의 임금수준이 상대적인 구매력을 감안할 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중 최상위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13일 파리에서 발표한 교육보고서에서 15년 경력의 한국 초.중.고 교사들의 임금은 구매력평가지수(PPP)를 감안해 미 달러화로 환산할 때 평균 연봉 3만9,000달러 정도로, 국민 1인당 평균 임금의 2.5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OECD 30개 회원국들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교사 임금과 국민 1인당 평균임금의 비율은 중학교의 경우 스위스가 교사임금이 평균임금의 1.88배, 독일이 1.63배, 멕시코가 1.78배, 스페인이 1.7배로 앞섰고 미국은 0.99배로 평균임금과 거의 비슷했다. 한편 OECD 국가의 학생 1명당 연간 교육비용은 초등학교 3,915달러, 중.고등학교 5,625달러, 고등학교 이상 1만1,720달러인데 비해 한국은 초등학교 2,838달러,중고등학교 3,544달러, 고등학교 이상 6,356달러로 크게 뒤졌다. /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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