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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4% “주5일제 레저ㆍ휴식 활용”

최근 들어 주5일 근무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주5일제를 레저나 휴식활동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직장인 6,726명을 대상으로 5일제 이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레저ㆍ취미 활동을 하겠다는 직장인이 전체의 52.41%로 가장 많았다. 또 `편안히 휴식을 취하겠다`는 직장인도 22.06%에 달해 전체의 74.47%가 여가시간을 레저ㆍ휴식으로 보내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자기계발 차원에서 교육을 받겠다`와 `부업을 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21.47%와 4.06%에 불과했다. 5일제 실시가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87.56%가 `그렇다`고 응답해 5일제 실시 후에 오히려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은 2.33%였고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10.11%에 그쳤다. 5일제 근무가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전체의 60.94%가 현금수당 지급을 희망했고, 대체휴가 사용이 28.61%, 탄력적 출퇴근 9.95%, 승진가산점 적용 0.51% 등의 의견이 나왔다. 정부의 5일제 입법화 추진에 대해서는 92.36%가 찬성했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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