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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컨벤션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개관 한달 맞은 양승경 사업단장


창원컨벤션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개관 한달 맞은 양승경 사업단장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co.kr “창원컨벤션센터가 개관 이후 한달 동안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기업인에게는 산업전문 비즈니스마케팅장으로 제공,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최고의 컨벤션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양승경 창원컨벤션센터(CECOㆍChangwon Exhibition Convention Center) 사업단장은 12일 CECO 개관 한달을 맞아 전시산업의 불모지인 경남 지역에 들어선 이 전시장의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달 9일 경남도와 창원시 합작으로 창원시 두대동에 문을 연 CECO는 개관 후 전문 전시회와 심포지엄 등 6개의 개관 행사를 포함해 크고 작은 각종 전시회와 회의를 잇따라 개최, 명실상부한 전시회의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개관행사로 마련된 2005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과 한국자동차부품산업전ㆍ창원오토살롱 등의 행사에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양 단장은 시설을 지역산업과 연계하고 특수한 전시회를 개최하는 특화 전략을 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관행사를 릴레이식으로 개최, 최상의 전시장임을 알렸습니다. 또 5,0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전시ㆍ컨벤션홀과 6개 국어 동시통역시스템, 최첨단 방식의 프레젠테이션 시스템을 설치, 지역민과 기업인들에게 산업전문 전시장의 기능을 알렸습니다.” 양 단장은 또 “어느 컨벤션센터와의 경쟁에서도 자신 있다”며 “이제는 전문 전시장으로의 소비층 넓히기에 역량을 집중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CECO는 세계적인 유명 슈퍼카와 튜닝카ㆍ카오디오ㆍ액세서리 등을 전시한 ‘2005 창원오토살롱’을 개최했고 국내 정상급 레이싱걸이 참가한 레이싱퀸 콘테스트도 열었다. 또 국제규모의 전시회장에 걸맞게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전시공간으로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양 단장은 “연말까지 모두 100여개의 전시회와 회의를 유치, 올해 가동률을 30%대로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양 단장은 충북대학교(정외과)를 졸업한 후 COEX에 입사, 한국국제공자자동화전ㆍ금융전ㆍ가구전ㆍ패션쇼 등의 전시회를 개발 개최한 전시ㆍ컨벤션 전문가다. 입력시간 : 2005/10/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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