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은퇴설계시스템에 은퇴 아후 은퇴설계 부문을 추가한 새로운 은퇴설계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은퇴설계시스템은 '은퇴준비'에 특화시킨 시스템인 반면 새로운 은퇴설계시스템은 이를 은퇴준비기(은퇴 전)와 은퇴기(은퇴 이후)의 은퇴설계를 분리해 보다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원하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은퇴한 고객에게는 은퇴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려줘 보다 현실적인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은행의 설명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하나은행 전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