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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관련주 테마 부상 유력

신기술 관련주가 전쟁이후 부상할 테마주로 주목 받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컴퓨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관련주의 경우 올해 본격적인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신기술주로 전쟁이후 형성될 IT(정보기술)테마의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화증권은 24일 올해 IT(정보기술)업계의 초점은 유비쿼터스에 맞춰져 있다며 관련종목에 관심을 높일 것을 권했다. 한화증권은 대표적인 유비쿼터스 업종으로는 텔레매틱스와 USB저장장치를 꼽았다. 텔레매틱스의 경우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텔레매틱스를 이동통신사업자와 제휴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고 USB저장장치는 휴대폰ㆍPDAㆍ태블릿PC 등을 통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주목해야 할 유비쿼터스 관련종목으로 텔레매틱스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거래소의 현대모비스ㆍ현대오토넷 등을 꼽았고 코스닥에서는 관련부품을 생산하는 알에프텍ㆍ자티전자 등을 선정했다. 또 USB저장장치 생산업체에서는 코스닥의 정소프트가 관심종목으로 추천했다. 이와 함께 유비쿼터스 시장확대에 따라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2차전지를 생산하는 삼성SDI과 LG화학 및 이동통신 컨텐츠 업체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권했다. 윤준재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들 신기술들이 당장 손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시장규모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IT테마의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텔레매틱스는 이동통신기술과 위치추적기술을 접목시킨 무선데이터서비스며 USB저장장치는 휴대용 저장장치다. 또 유비쿼터스는 이를 총칭하는 신기술용어로 `어디에나 있는 `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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