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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폭과대 업종 대표주 노려라

폭락장이후 주도주 없이 기술적 반등종합주가지수가 800P에 오를때까지는 낙폭과대한 업종의 대표주를 사들이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비결이란 분석이 나왔다. 동양증권은 19일 폭락장 이후에는 대체로 일정기간 동안 주도주 형성없이 시장이 기술적으로 반등하기 때문에 낙폭 과대한 업종의 대표주에 대한 매수전략을 펴는 것이 유리하다며 권했다. 이에따라 업종·종목별 고점을 대체로 형성한 지난해 7월12일이후 업종지수가 65%이상 떨어지거나 올 첫장인 1월4일이후 33%이상 하락한 보험·증권·건설·기계·음식료·운수장비·은행·고무업종 중 경기사이클이 뒤진 고무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을 유망 업종으로 선정했다. 또 이들 업종중 펀더맨털이 좋은 대표종목으로 삼성화재, 삼성증권, 현대증권, 현대산업개발, 태영,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동양제과, 삼양제넥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주택은행, 신한은행을 추천했다. 김주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97년이후 지수20일선 이격도가 80%이상 떨어졌을 때는 대체로 일정기간까지 지수가 13%가량 반등해왔음을 감안하면 800P까지 기술적 반등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 기간에는 무엇보다도 업종대표주를 매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폭락 뒷날이었던 지난 18일에는 지난해 7월12일 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을 보였던 보험업종이 10.03%로 다른 업종에 비해 2~3배나 오르기도 했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입력시간 2000/04/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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