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총 10개국 280개사 583부스가 참가한다.
부산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발, 섬유와 함께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연관산업이 발달한 동남권의 강점과 결합, 새로운 산업분야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12 부산국제신발전시회'는 범한국신발인대회, 신발유통 MD 만남의 장,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신발오픈마켓, 신발생체역학 심포지엄 및 한국운동역학회 국제학술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준비됐다.
'2012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섬유패션전시회와 프레타포르테, 대학패션페스티벌 등 패션부문을 통합 진행해 행사 상호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관람객들의 흥미유발과 참여확대를 위해 한국 전통매듭공예와 퀼트공예 및 가죽공예 등 재미있는 체험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해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 독립된 전시회 타이틀로 새로이 선보이는 '2012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는 태광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우인터내셔널, 동성화학, DSM, 동양제강 등 대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참가업체가 전년 대비 20%이상 확대 돼 독립 전시회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벡스코 김수익 대표이사는 "전시회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주최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과 세부사항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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