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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이번주 결판

이번주가 미국의 대 이라크전 개전 시기를 결정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영국은 11일 또는 12일 예정인 UN 안전보장 이사회 표결에 앞서 막판 표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프랑스는 안보리 비 상임국인 아프리카 3개국을 상대로 반대 설득 작업에 본격 나서고 있어 양측의 막판 외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은 안보리에서 표결에 실패한다고 해도 이라크를 공격할 것임을 시사, 사실상 이라크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콜린 파월국무장관은 9일 시사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이라크의 무장해제 시한을 3월17일로 재조정하는 새 결의안과 프랑스의 거부권 행사 전망에 관한 미국의 입장을 밝혔다. 김정섭 기자 <미주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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