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알짜방송 알짜프로그램] 美 주류사회서 두각 나타내는 한인들

아리랑TV '드림잇!'


'암울한 1960년대 가난을 벗어나기위해 조국을 떠났다. 멀쩡한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이 되기를 기대했던 부모의 희망을 뒤로하고 맨해튼의 뒷골목 세탁소에서 다리미질만 10년 했다. 서툰 영어로 미국의 3D직종에서 일하는 동안 아이들은 명문대학인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입학해 미국 사회로 빠르게 흡수되고 있다.' 부지런한 일처리와 극성맞은 자녀교육이 바퀴처럼 맞물려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리랑 TV는 어둡고 힘든 터널을 지나 미국 사회의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한 젊은 한인들의 삶을 소개하는 13부작 다큐멘터리'드림잇!'(원제: Dream It!- You are the Next Generation)을 5일부터 시작한다. 미국의 케이블 채널 NBC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에 출연한 이후 할리우드 스타의 반열에 오른 배우 제임스 카이슨 리(사진), 뉴욕에서 자신의 브랜드 숍을 소유한 실력파 디자이너 빅토리아 홍과 낸시 강, 미국을 숏트랙 강국으로 키워낸 미 국가대표 감독 장권옥, 세계 현대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설치작가 곽선경과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결합해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해내는 에이미 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 진 가수 미아 킴과 데이비드 최, 미국 레스토랑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세계를 받은 '더 프렌치 론드리'의 수석 셰프를 지낸 요리사 코리 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인정받으면서 성장 해 온 한국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한다. 미국과 한국의 가교역할을 넘어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었던 배경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존재감을 확인시켜 준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