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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창호 안전하다"

업계 "유해성" 주장에 반박 광고

PVC창호업체들이 알루미늄창호업체측의 ‘PVC창호 유해성’ 주장 광고에 맞서 반박광고를 내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PVC창호업체들은 선진국에서 PVC창호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광고를 내보내며 PVC창호 안전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알루미늄조합측이 PVC창호가 불에 잘 탄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는 데 대해 LG화학 관계자는 “PVC 창호는 난연성과 자기 소화성이 있다”며 “발화온도가 454도 이상으로 쉽게 타지 않고 산소지수가 45~49로 화재시 오히려 확산 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PVC창호업체측은 화재시 PVC 창호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는 지적과 관련, 화재시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일산화탄소의 대부분은 집안의 실내 가재도구 중 가연성 소재가 타면서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및 유럽 선진국의 PVC 창호 비율은 45~65%로 알루미늄 창호의 20~30%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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