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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전경련 회장 신년사]

"장기 성장잠재력 확충 요구"

이제는 멀리 내다보고 경제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것이 시대의 사명입니다. 기업은 목전의 이익이나 주가에 연연하는 단기적인 경영관에서 벗어나 10년 후 우리나라가 무엇을 먹고 살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찾아내야 합니다. 하루 빨리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야 합니다. 모두에게 힘겨운 시기이지만 그래도 기업은 희망이어야 합니다. 기업이 국민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어야 합니다. 기업인은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다시 한번 한강의 기적을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불태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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