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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최고영향력, 이건희 회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재계 인사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꼽혔다. 29일 대주주지분 정보제공업체인 에퀴터블(www.equitables.co.kr)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후 언론 노출 횟수와 추정 재산액 등을 토대로 `영향력 있는 재계 인사 100인`을 선정한 결과, 재계 1위인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파워 총수` 1위로 뽑혔다. 2위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3위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각각 올랐다. 이어 4~7위에는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 최태원 SK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선정됐고, 10위권에 오너 출신이 아닌 전문 경영인으로는 손길승 SK그룹 회장(8위)이 유일하게 포진했다. 또 최영휘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김정태 국민은행장(공동 12위), 김승유 하나은행장(16위), 이덕훈 우리은행장(20위), 이강원 외환은행장(24위) 등 금융계의 전문경영인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벤처업계에서는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9위), 안철수 안철수연구소장(22위),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40위) 등이 명단에 올랐다. 최고령자는 81세의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32위)이었고 최연소자는 32세의 김남주 웹젠 사장(100위)이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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