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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시즌 공략 가능한 종목 짚어보기
■오늘장 내일장 1부(오후 2시)
글로벌 증시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다 낮아지길 반복했던 한 주가 끝났다. 여전히 유로존의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증시를 좌지우지 하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다행히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설레는 한 주가 시작됐다. 어닝 시즌을 앞두고 국내 증시는 다시 한 번 기대감과 우려감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삼성전자의 4ㆍ4분기 잠정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며 기대감에 무게를 더 실어주고 있는 분위기다.
오늘 장 내일장 1부에서는 발 빠른 현장 소식을 접하기 힘든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SK투자증권 종각지점의 김민수 차장을 연결해 한 주간 투자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어닝시즌에 공략 가능한 종목까지 짚어본다. 또 종목 선정에 일가견이 있는 센플러스 최병곤 전문위원과 함께 당일 급등락했던 종목을 집중적으로 파헤쳐보고 저가 매수에 대한 매매 팁까지 제시한다. 임재우 레프리콘 대표와는 한 주간 경제 일정을 국가별로 살펴 본 후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짜 본다. 꼼꼼한 애프터서비스는 물론이다.
음식물 감량화 사업의 현주소와 전망
■현장탐방 오늘(오후 7시30분)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성공스토리를 들어보는 ‘현장탐방 오늘’. 21세기 환경ㆍ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인 '극동TMS'의 전상구 회장을 만나 음식물 감량화 사업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들어본다.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무려 18조원. 게다가 올해 실시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정책으로 음식물 감량화가 필수인 상황이다. 극동 TMS는 부피가 80% 줄어드는 산업용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가열분해방식으로 건조, 수분없이 가루형태로 배출할 수 있는 데다 처리시간도 짧다. 자연과 인간을 위한 창의적인 제품을 창조하는 ‘극동 TMS'의 기술력을 소개한다
칼라유리시공 전문 업체인 미성그라스(승원길 대표), 유압재단기와 레이저 커팅기 제조업체인 성남기업(정삼호 대표)의 경쟁력도 소개한다. 이밖에 최근에는 한약재로 사용되는 약초를 원료로 하는 차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토종마을의 김영훈 대표로부터 토종약초의 올바른 선택요령과 토종약초의 음용법에 대해 들어본다. 방송프로그램 다시보기는 서울경제TV 홈페이지 ‘현장탐방 오늘’ 게시판이나 전화(1544-9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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