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비례대표로 이들의 지역구에 도전한 현역 의원인 김학재(단원갑), 안규백(군포)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송 변호사는 인권 변호사로 활동했고, 이 전 총장은 시민운동의 산 증인이라는 측면, 백 변호사는 대구지검 검사로 재임중 정치검찰의 행태를 비판한 용기가 평가됐다”고 전략공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강원도 원주시, 경기도 파주시, 세종시 등 4ㆍ11 총선에서 지역구가 증설되는 곳도 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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