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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휴양림인 8명 탄생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승용씨 등 8명이 지난 2011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 37곳을 모두 이용해 ‘명예휴양림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명예휴양림인’ 제도는 2011년 국립자연휴양림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37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모두 이용한 경우 선정된다. 2012년 2명, 2013년 6명 등 현재까지 8명이 배출됐다.

명예휴양림인으로 선정되면 3년간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가 면제되고 휴양림 대축제, 우수고객 초청행사 등 각종 행사에 초청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또한 명예휴양림인의 전단계로 주중에 각기 다른 국립자연휴양림 10곳을 이용할 때 마다 주중 무료이용권 1매를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제도를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명예휴양림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전국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골고루 이용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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