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증시 급등 호재로 720선 회복
입력2003-10-06 00:00:00
수정
2003.10.06 00:00:00
한기석 기자
종합주가지수가 7.89포인트 상승한 723.13포인트를 기록, 나흘 연속 오르며 720선을 회복했다.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회복으로 급등한 게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이 3,300억원이 넘는 순매수 공세를 펼쳐 지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00억원, 1,400억원대의 순매도 우위를 보여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삼성전자가 3.06% 오르며 42만원선을 회복했으며 SK텔레콤, 포스코, LG전자, 현대차, 삼성SDI, 신한지주, KT&G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적 호전이 예상된 현대ㆍ대신ㆍLG투자ㆍ대우ㆍ삼성증권 등 증권사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호남석유화학의 폭발사고로 수혜가 기대된 대한유화 등 유화주가 급등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