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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새해 첫날 필드에서 한해 설계를"

「새해 첫 날, 필드에서 한 해를 설계해 보세요!」거의 모든 골프장들이 내년 1월1일 문을 연다. 한국골프장사업협회가 조사한 결과 내년 1월1일 문을 닫겠다는 골프장은 23일 현재 단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끼처럼 열심히 뛰겠다는 결심이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이맘때쯤이면 절반이상의 골프장이 새해 첫 날 휴장계획을 공고했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인 일이다. 물론 이유는 하루라도 더 문을 열어 경영난을 타개해보겠다는 것. 여기에 정부가 신정연휴 공휴일을 과거 2~3일에서 내년에는 하루로 줄인 것도 크게 작용했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골프장은 부킹 마감일인 오는 29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특히 라니냐의 영향으로 금년말까지는 날씨마저 포근하다고 한다. 모두들 문을 열고 날씨마저 포근하자 골퍼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신년 벽두부킹을 서두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새해 벽두 라운드에 대해 『새해 첫날 라운드인만큼 스코어에 신경쓰거나 매번 굿 샷을 날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단 하나의 샷이라도 잘 침으로써 한해를 산뜻하게 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게 좋다』고 권했다.【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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