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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 우수지자체 선정

경남 창원시, 강원 강릉시,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등 선정

교통안전공단은 올해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경남 창원시, 강원 강릉시, 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등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교통문화가 가장 우수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국토해양부 장관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인구 30만명 이상인 시와 30만명 미만 시ㆍ군ㆍ구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ㆍ교통안전ㆍ보행행태ㆍ어린이 안전ㆍ기타 등 5개 영역의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인구 30만명 이상 시에서는 창원시가, 30만명 미만 시에서는 강릉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군과 구에서는 달성군과 성북구가 각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역별로는 운전행태 영역에서 30만명 이상 시의 경우 창원시, 30만명 미만 시의 경우 강릉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군 단위에서는 전북 임실군이, 구 단위에서는 울산 동구가 가장 높았다. 교통안전 영역에서는 30만명 이상 시의 경우 경기 안양시, 30만명 미만 시에서는 경기 의왕시가 점수가 가장 높았고, 군ㆍ구에서는 인천 강화군과 서울 성북구·도봉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행행태 영역의 경우 30만명 이상 시에서 창원시가, 30만명 미만 시에서는 충주시, 구에서는 서울 도봉구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안전 영역에서는 30만명이상 시에서 부천시가, 30만명미만 시는 과천시, 군에서는 가평군이, 구 단위에서는 서울 도봉구가 가장 높았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교통안전에 대한 지자체간 자율적 경쟁을 촉진시켜 교통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교통문화지수를 조사·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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