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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남녀분만, 마초문화 극복에 도움
입력2005-05-30 17:17:52
수정
2005.05.30 17:17:52
남학생들의 학습부진을 야기하는 공격적인 마초 문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녀공학에서 일부 과목에 대한 남녀분반 학습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30일 전했다.
이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4년간 실시한 연구결과 일부 과목에 대해 남녀분반 수업을 실시하는 것이 남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남녀분반 수업이 이성에 대한 과시욕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것이 성적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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