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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중국 칭다오에서 영남권 알리기 나선다


에어부산은 27일 부터 사흘간 중국 칭다오에서 영남권 홍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지난 19일 부산~칭다오 노선에 신규 취항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을 포함하는 영남권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어 통합된 영남관광을 홍보, 관광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5대 광역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가 올 들어 실시하는 첫 공동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공동으로 구성된 이들 관광홍보단은 28일 ‘한국 영남의 밤’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 칭다오 현지 여행업자 및 언론인, 칭다오시 여유국 관계자 등 90여 명을 초청, 이들에게 영남권을 알리게 된다. 이 자리에서는 영남권만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아리랑, 가야금 연주, 한-중 합동공연 등 한국의 전통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2박 3일의 행사기간 동안 칭다오 중국여행사(CTS), 철도국제여행사 등 주요 여행사를 방문해 관광상품 개발 및 판촉을 위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영남권 관광상품 모객실적이 우수한 여행사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어서 이번 프로모션이 영남권 관광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9일 에어부산 부산-칭다오 노선 취항일부터 칭다오 류팅국제공항 내 영남권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영남권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매일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지난해 1월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국적사 최초로 취항한 이후 1년 만에 공급 236%, 수송 214%의 성장을 이뤄냈고 연간 약 85,000명의 신규수요를 창출하며 부산과 타이베이 양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에어부산의 이번 칭다오 취항 또한 영남권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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