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중공업, 올해의 최우수 선박 선정
입력2003-11-13 00:00:00
수정
2003.11.13 00:00:00
강창현 기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FPSO(부유식 원유생산 및 저장선) 등이 세계 3대 조선전문지로부터 `올해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홍콩의 OOCL사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캐나다허스키 사로부터 수주한 FPSO가 `매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 `머린로그(Marine Log)`, `네이벌아키텍트(Naval Architect)` 등으로부터 동시에 최우수 선박으로 꼽혔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벌아키텍트는 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47만DWT급 셔틀탱커에 대해 올해의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하는 등 선박제조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항상 선주들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고부가 선박제품인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FPSO시장을 공략해나간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창현기자 chkang@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