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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39돌/증권.투신] 일반투자자 위험관리

하지만 가격 위험이 가장높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기란 여간해서 쉽지않다.투자가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위험관리수단은 지수선물이다.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선물을 매도함으로써 수익을 줄이는 대신 있을지 모르는 손해에 대비할수 있다. 옵션시장에서 합성포지션을 구성해서 가격 위험에 대비할수도 있다. 콜옵션을 매도하고 풋옵션을 매수해 선물매도의 효과를 낼수도 있으며 선물을 사고 콜옵션을 매도해 점진적인 상승에 대비할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위험관리 수단을 갖추었다고 해서 위험을 완벽하게 피할수는 없다. 선물매도시 중요한 것은 타이밍과 KOSPI200과의 시장베이시스다. 전문가가 아닌 한 일반투자자들이 선물을 사용해 위험관리를 하기는 매우 어렵다. 현대증권은 일반인들이 주식시장의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손절매폭을 확실히 정하고 고점매수,저점매도의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지수가 오를때 주가가 너무올랐다 생각하지 말고 따라 사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상승을 확인하고 사는 이상 큰 이익을 볼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대로 주가가 떨어질 경우는 저점 매수를 노리지 말고 매도해야한다. 저점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정한 손실폭을 넘으면 미련없이 처분하라는 것이다. 지난 97년 IMF사태로 인한 주가 급락시에 저점매수전략이 드러맞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 현대증권은 「저점매수 고점매도」의 투자자와 「저점매도 고점매수」의 투자자를 비교하고 후자가 훨씬 수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강용운기자DRAG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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