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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차 1천331가구 일반분양

올해 마지막으로 이뤄지는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에서는 그동안 일정을 미뤄왔던 단지들이 대거 선보인다. 서울시는 11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업체와 분양물량을 집계한 결과 13개 사업장에서 2천879가구가 지어져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천33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 3차 이후 최대 규모지만 작년 11차(1천582가구)보다는 약간 적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85㎡) 이하아파트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67%인 892가구다. 대부분 100가구 안팎의 소규모 단지지만 강남권 4곳을 비롯해 총 5곳이 조합원분 없이 모두 일반분양돼 로열층 당첨 기회가 높다. 단지 규모로는 대우건설이 성북구 삼선동 제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대우삼선푸르지오'(864가구중 321가구 일반분양)가,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삼성물산이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2구역을 재개발하는 `하월곡동 래미안2차'(787가구중 375가구 일반분양)가 각각 가장 크다. 강남권에서는 역삼동 롯데캐슬(117가구), 반포동 SK뷰(63가구), 삼성동 동일파크스위트(36가구), 가락동 동궁리치웰(32가구) 등 4곳이 모두 일반분양분만으로 채워졌으며 주로 대형평형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금호건설이 영등포구 문래동에 공급하는 `금호어울림'(134가구)과 삼성물산이 강북구 미아동에 내놓는 `래미안 미아'(69가구) 등이 동시분양에 참여했다. 이번 동시분양은 30일 입주자 모집공고에 이어 다음달 6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며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국 홈페이지(housi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 달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30개단지, 6천584가구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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