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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보험, 웰빙 파트너로 떠오른다] "여행·스포츠 맘껏 즐겨요"

가벼운 상처부터 교통사고까지 고액보장<BR>보험료도 저렴…인터넷·전화 가입 편리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야외 활동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단풍으로 물들여진 가을 산을 찾는 행락객들이 늘고 골프ㆍ낚시ㆍ인라인 스케이트 등 각종 레저를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로 여행지는 주말마다 붐빈다 또 이제 곧 겨울이 찾아오면 방학을 맞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스키ㆍ스노우보드 등 겨울스포츠와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들뜨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야외활동이 잦아지고 날씨가 쌀쌀해 질 때에는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격렬한 운동 중 상해 사고를 입기도 하고 겨울철 빙판길에서 미끄러져서 팔이나 다리 또는 허리 등을 다치는 골절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상해사고에 대비해 손해보험사 상해보험에 가입해 둔다면 좀더 편안하고 즐겁게 가을을 보내고 겨울철 여행길도 든든해진다. 게다가 좀더 저렴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경미한 상해라도 충분한 치료를 위해서는 적지 않는 목돈이 들어 가는 법. 보험에 가입해 있다면 치료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저렴한 보험료로 고액보장=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해보험은 보험료가 월 1만~2만원 정도로 저렴하면서도 상해 사고를 입었을 때 치료비를 최고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하는 상품이 대부분이다. 또 상해로 사망하거나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후유장해를 입었을 때는 수억원의 보험금이 나온다. 또 최근에는 주 5일제 근무 확대에 맞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 사고를 당했을 때 주중 사고 보상금보다 1.5~2배 많은 보험금을 지급한다. 어린이 상해보험의 경우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하기 쉬운 골절ㆍ화상ㆍ식중독은 물론 암까지 보장해 준다. 또 여행보험상품은 여행 중에 발생하는 각종 신체상해사고와 질병 뿐 아니라 휴대품에 발생한 손해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레저보험은 스포츠 등 레저활동에 따른 상해 위험을, 일반 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를 집중 보장해준다. 그밖에 교통상해보험은 차량이나 항공기ㆍ열차ㆍ선박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 당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일반사고에 비해 고액을 보장해준다. ◇ 온라인 상품 가입 편해= 전화로 판매하는 TM상품(텔레마케팅 상품)이나 인터넷전용 상해보험상품은 보험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10~15%까지 저렴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보장은 두둑하게 받을 수 있다. 또 시간의 여유가 없는 사람이나 여러 보험회사의 다양한 상품을 일일이 비교해 보고 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본인이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설계사를 만나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상해보험 상품 중 인터넷과 전화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주로 여행보험ㆍ레저보험ㆍ교통상해보험 등을 꼽을 수 있으며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와 가족의 신체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운전자보험도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있으므로 자가운전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눈여겨 볼만한 상품이다. ◇ 가입 전 상품약관 꼼꼼히 챙겨야= 상해보험은 보험료가 저렴하고 특히 온라인 상품은 가입도 쉽기 때문에 큰 고민 없이 계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입 전에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 상해보험상품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상품약관을 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골라드는 것이 필수이다. 예를 들어 상해사고시 치료비를 보상하는 상해보험에 이미 가입하고 있다면 추가로 치료비를 보상하는 또 다른 상해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사고가 났을 때 치료비를 중복으로 보상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또 보험에 가입할 때 과거에 앓았던 병력이나 현재 자신이 앓고 있는 질병을 미리 보험회사에 정확하게 알리지 않은 경우에는 향후 보험 사고를 당해도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없으므로 특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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