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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베스트셀링카는 ‘BMW 520d’

-수입차 1월 1만2,345대 등록

BMW 520d가 지난 1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1위로 등극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일 1월에 전년동기 대비 30.8% 많은 1만2,345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보다는 15.8% 많고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11월(1만2,470대) 다음으로 높은 월별 등록대수다.

BMW가 3,266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다음은 메르세데스-벤츠 1,939대, 폴크스바겐 1,848대, 아우디 1,811대, 포드 549대, 도요타 473대 순이었다.



유럽 브랜드의 차량이 80.4%로 대다수였고 일본(12.1%), 미국(7.5%)이 뒤를 이었다.

BMW 520d(980대)가 단일 모델로는 가장 인기였고 폴크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58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3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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