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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든 여러 명이 인터넷을 이용해 이용할 수 있는 저장장치가 출시됐다. 버팔로는 일반 가정 및 소호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스토리지(NAS) ‘링크스테이션 쿼드(LS-QVR/R5ㆍ사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링크스테이션쿼드는 웹 액세스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이 세계 어느 곳에서든 방이나 사무실에 있는 저장장치에 접속해 자료를 업데이트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 등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이동중에도 제품에 접속해 원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CPU탑재로 기존 제품보다 전송속도를 개선했으며 한쪽의 드라이브가 파손되어도 복구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2TB(테라바이트)와 4TB,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면 가격은 각각 85만원, 110만원이다. 회사관계자는 “공유할 문서가 많고 외부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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