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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푸르지오 평균 4.46대1… 1순위서 마감

인천 청라지구가 흥행불패의 신화를 이어갔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청라지구에서 공급한 ‘청라푸르지오’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731가구 공급에 3,264명이 1순위에 접수, 평균 4.46대1의 경쟁률로 전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94㎡형(이하 전용면적)은 당해 지역 38가구 모집에 909명이 몰려 최고 23.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3.3㎡당 1,300만원이 넘는 분양가가 책정돼 청약성공 여부에 쏠렸으나 청라지구 중앙호수공원과 맞닿은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며 1순위에서 성공적으로 청약 접수를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청라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단지는 청약접수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에서 공급한 ‘아스테리움’은 전체 205가구 공급에 160명만 신청해 0.7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49가구가 공급된 131㎡형은 서울에서 71명이 신청해 1순위에서 마감됐으나 나머지 주택형은 대부분 미달사태를 빚었다. 이는 3.3㎡당 4,000만원에 육박한 분양가가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경기 고양시에서 삼성물산이 공급한 ‘래미안휴레스트’ 역시 중대형 주택형들이 1순위에서 미달되며 청약경쟁률 쏠림현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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