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효성은 건설PG와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진흥기업 등 효성의 건설사업부문에서 지난해 7월부터 PG장 직속으로 통합구매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내 건설 3사가 발주 물량을 통합해 대량물량을 공동 발주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사들에게 입찰참여 기회와 수주 확대 기회를 늘리고자하는 취지다. 효성은 현재 약 600여개의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및 입찰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