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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3,440만대, 일본 2050년까지 보급

각국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자동차 개발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정부가 직접 나서 차세대 자동차를 보급키로 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일본 환경성이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자동차 3,440만대를 2050년까지 보급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보도했다. 3,440만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수준의 절반으로 줄인다는 일본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친환경 자동차 수다. 환경성은 자동차의 연비가 향상될 것이며 일본의 인구가 줄면서 자동차 보급 대수가 15% 가량 감소한다는 예측 하에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환경성은 지난해 말부터 자동차 제조사와 석유·가스 업계, 대학 연구진 등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보급 계획을 검토해 왔다. 환경성의 예측이 맞아떨어질 경우 일본의 전체 자동차 대수 중 절반이 넘는 54%가 친환경 자동차로 채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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